분류 전체보기9 구충제 복용 방법, 시기, 부작용 어젯밤 잠자기 전 저희 가족은 다 함께 구충약을 복용했습니다. 어제 낮에는 반려동물들에게 구충약을 먹이고 발랐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는 동물과 사람이 다 같이 구충제를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지요. 봄에 먹으려 했는데 먹어야지 생각만 하다 벌써 여름이 되어버렸습니다. 봄가을에 먹으라는 말도 있지만, 딱히 계절에 상관이 없다고 하기에 우리 가족의 몸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 온 가족이 복용했답니다. 그리고 기생충을 죽이는 약, 구충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생충 약은 왜 먹어야 할까요? 예전보다 훨씬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기생충에 감염될 확률이 낮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익히지 않거나 깨끗이 씻지 않은 채소, 회와 같은 날생선, 육회와 같은.. 2021. 6. 5.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바르기 (레볼루션, 브로드라인 가격, 직구) 오늘은 우리 집 반려동물들에게 심장사상충 예방을 해주는 날입니다. 진돗개 한 마리와 어린 야옹이 한 마리를 키우는 저희 집에 매달 돌아오는 행사이지요. 강아지는 심장사상충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부분 손쉽게 약을 먹이지만, 고양이는 피부에 발라 구충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용 먹는 약도 있지만 아이들이 먹기 싫어해서 토해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르는 약이 선호된다고 하네요. 그럼, 고양이에게 심장사상충 약을 발라주는 방법과 바른 후에 주의할 점, 그리고 구입처에 따른 가격 차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레볼루션 바르는 방법 레볼루션을 발라주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 우선 고양이의 뒤통수 아래 목 뒷덜미 부근의 털을 양 옆으로 갈라 피.. 2021. 6. 4.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1차 부작용) 우리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이제는 얀센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맞고 있는 것이 아스트라제네카인데요. 1차 접종 시 다른 백신들에 비해 열이 나고 오한이 들고 근육통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조금 심하다고 하여 맞기 전부터 막연히 불안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백신은 우리 몸이 어떤 특정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기 위해 맞습니다. 매우 약하게 만든 바이러스와 세균을 몸속에 넣고 이에 맞서 우리 몸이 싸우면서 면역력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신체가 면역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징후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상적인 활동이 힘들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 2~3일 내로 사라지며, 거의 부작용을 겪지 않을 수.. 2021. 6. 3. 고양이 모래 종류 (벤토나이트, 두부모래, 우드펠릿 등)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들은 용변을 볼 때 대개 배변패드를 이용하지만, 집냥이들은 모래를 사용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다양한 모래 중에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고양이 모래의 종류와 각각의 장단점, 그리고 저의 사용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고양이 모래의 종류 재생펄프, 코코넛 껍질, 호두 껍질, 밀 등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의 종류마다 무향과 향을 첨가한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향이 나면 화장실 냄새를 중화시킬 수는 있지만 후각이 예민한 고양이는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털에 배인 인공적인 향을 온종일 맡을 수밖에 없으므로 되도록 무향의 제품을 고릅시다. 벤토나이트 벤토나이트는 가장 있기 있.. 2021. 6. 3. 이전 1 2 3 다음